걱정없이 첫돌까지 육아하고 아기행동 신호

아기들의 돌발 행동들은 도대체 왜 하는 것인지 궁금하셨죠? 오늘은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아기들의 속마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방실방실 웃는 아기 : 태어난지 한 달 넘은 우리 아기, 엄마와 눈을 마주칠 때 마다 방실방실 웃어 줍니다. 이렇게 에쁜웃음, 엄마한테만 보여주는 거겠죠?
신생아가 엄마를 보고 웃는 까닭은 단순히 눈앞에 어른거리는 누군가 있기 때문이죠. 엄마를 알아보려면 생후 6~9개월은 되어야 합니다
태어날 때 부터 아기는 자기들 돌봐주고 아는 척하는 사람에게 웃어주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신생아가 엄마에게 웃어주는 것은 나를 잘 보살펴주세요 라는 뜻입니다
아기는 자신의 미소가 상대방에게 특별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죠. 다른 방면으로 아기가 엄마가 없으면 우는게 엄마와 떨어져서가 아니라, 자신을 돌봐주는 존재가 없어 불편해서 우는 것 입니다
02 거울을 보는 아기 : 거울 앞에 앉아 고개를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기도 하고, 방긋 웃어 보이기도 하는 아기. 벌써 자신을 알아보는 것일까?
거울 속 모습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보려면 적어도 18개월 이후는 되어야 합니다. 돌 전 아기가 거울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단지 거울이 재미있어서 그런 것 입니다
내가 웃으면 따라 웃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는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지요. 18개월 이전의 아기라면, 누군가 자신을 따라 한다는 인식도 하지 못하는 나이 입니다
아기가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이유도 이와 같죠. 눈 앞에 없던 엄마가 까꿍하고 나타나면 없던게 갑자기 생겼으니 얼마나 신기할까요? 아기가 까꿍 놀이를 할 때 마다 웃으며 좋아하는 것도 이와 같답니다
03 TV 광고를 보는 아기 :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서, TV에서 소리가 나면 고개를 돌리며 관심을 가집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광고에 흥미를 보이며, 몰입해서 보는데요 광고를 좋아하는 건가요?
그러나 이렇게 강한 시각, 청각,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 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른 새로운 사물을 봐도 TV만큼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가 광고를 보며 좋아한다고 계속 보여주지 말고 재빨리 꺼야 합니다. 소아과협회에서는 만 4세 이전의 영유아에게는 시청을 금하도록 권하고 있죠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TV나 비디오가 인위적인 기계음은 없는지, 현란하고 지나치게 빠르지는 않는지 등 고려한 후 엄마의 판단 하에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04 남자를 싫어하는 아기 : 옆집 아줌마, 이모들이 안아주면 아무렇지 않고 방긋방긋 웃어주는데 이상하게 남자가 안아주면 거부감을 드러내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기도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이유는 아기 머릿속에 분류 데이터가 들어 있기 때문이죠 아기가 특정 성별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환경과 기질의 영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처음 남자라고 인식된 사람이 자신을 안았을 때 놀랐거나,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면 이후 남자를 싫어하게 될 확률이 높죠
그러나 오히려 놀랐던 그 감정이 불쾌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면, 무의식 중에 다른 남자가 자신을 안았을 때에도 그러한 감정을 느끼기를 원한답니다
엄마 뱃속에 있다 세상 속으로 나온 아기들은 소리와 공기에 직접 노출되면서 민감해지게 됩니다.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감각으로 세상을 느끼기 때문에 청각과 후각이 에민해지게 되죠
따라서 신생아의 경우 너무 시끄럽지 않게, 공기가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적절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기의 청각과 후각이 발달될 수 있도록 매일 같은 목소리와 매일 같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해주세요
아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기질을 갖고 태어나게 되는데요 기질에 따라 엄마에게 바라는 것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순한 아이의 경우 생리적인 리듬이 규칙적이고, 자신의 원하는 것을 틀어주면 칭얼거림을 멈추게 됩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놀다가도 졸리면 잠을 자는 등 대체적으로 잘 자라게 됩니다. 그러나 순하다고 해서 아이를 방임해서는 안 됩니다. 순한 아이일수록 자라면서 적절한 자극을 해주어야 하죠
반면 까다로운 아이의 경우 생리적인 리듬이 불규칙적이고, 외부 자극에 예민해 합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죠
까다로운 아이의 경우 아이의 반응에 부모가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반응에 적절히 대응해주지 않으면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아이로 자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다른 한편으로 느린 기질을 갖고 태어나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기들은 순한 것 처럼 보이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늦고, 감정표현이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늦다고 혼을 낼 경우 더욱 느려지는 역동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활동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놀이를 원하고 접촉을 하고 싶어 합니다. 잠을 자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면서 엄마와 눈을 맞추며 놀이를 하고 싶어하고, 엄마와 자주 안고 싶어하는 것이 특징이죠
세게 울면서 성질을 내 보기도 하고, 엄마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계속 표현하며 엄마를 찾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부모의 반응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가 보이는 반응에 긍정적으로 대응해주세요.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반응은 아이에게 큰 자극이 되어 향후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을 해줄 경우 의존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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