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말벌은 말벌과의 곤충으로,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종류 중 가장 거대한 말벌이다. 학명은 베스파 만다리니아. 동아시아의 온대-열대기후 지역에 자생한다. 낮은 야산과 삼림을 서식지로 선호하며, 탁 트인 개활지나 너무 높은 산악지역은 피한다.
이 녀석은 생김새만 무시무시한 게 아니라 호전성 또한 벌 중에서 최강이며, 전투력도 덩치에 버금가는데다가 집단 공격까지 퍼붓는, 가장 위험한 곤충 중 하나이다.
그러던 중 이 장수말벌의 무시무시한 복수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 잘린 장수말벌의 복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처절하게 목이 잘렸지만 몸통은 머리가 붙어있는 것처럼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말벌의 모습이 담겼다.

이 말벌은 이리저리 꼬리를 움직이다가 잡고있는 사람의 손톱과 살 사이로 공격을 퍼부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내 손이 진짜 아프다”, “진짜 판단하고 찌르네”, “원격조정..”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