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한테 찾아오는 4번의 반항기 대처요령

1.돌 이후 걸음마를 하면서 : 첫번째 반항의 시기는 첫돌이 지나고 찾아옵니다. 자신이 스스로 발걸음을 떼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만족해하며 자신감을 갖고 더 많은 것을 보게 되면서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기는 엄마의 주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뭐든 만지고 기어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엄마의 말과 행동에 떼를 부리기 시작하는데요. 혼자서 걷는 것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운동능력이 자유로워질수록 자신감이 붙기 때문입니다.

이시기에는 너무 강압적으로 아이를 제지한다면 아이는 더 심하게 반항을 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제지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아이를 심하게 야단치지 말고 차분하게 이야기해주세요.

1.해결책 : 아이의 안전에 해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만지기 위해 열심히 걸음마를 하는 아이의 만족을 충분히 채워주면 자신감이 생기고 호기심도 왕성해집니다.

엄마만 찾고 떼를 쓴다고 야단쳐선 안돼요. 아직은 아이가 엄마와 신뢰감을 형성하는 단계,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신체접촉과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면 아이의 성격이 밝아져요

2.미운 세 살에서 못 말리는 네살 : 미운 세살이라고 하지만 미운 세살이 지나면 못말리는 네살이 찾아옵니다. 이때 옳고 그름, 청결과 불결, 사랑과 미움, 협조와 고집, 자기 주장과 억제, 경쟁 등을 배워나갑니다.

이때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뭐든 해보고자 하는 자율성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혼자 밥을 먹고 세수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자신의 물건에 집착하면서 친구와 다투기도 합니다.

종일 나가 놀겠다고 떼를 쓰다가 행동을 제지당하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울거나 심지어는 어른을 꼬집고 때리는 행동을 보여 엄마를 놀라게 하기도 하죠.

2.해결책 :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뭐든 해보려고 하는 것은 칭찬하고 권장하도록 해주세요. 이때 만큼은 엄마가 부처님이 되어 자비로운 마음으로 아이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런 순간순간에 아이들은 창의력이 높아지고 매사 자신감을 갖고 대처하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반대로 뭐든 해보려고 할 때 마다 야단을 맞고 자란 아이는 나는 내 마음대로 해선 안 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게 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는데 소심해집니다

3.얄미운 일곱 살 논리적인 반항의 시작 : 난 누구의 간섭 없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는 6,7세 때 부터 아이들은 엄마의 가슴을 후벼판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의 반항이 지능적이 됩니다. 이 무렵 아이들은 뭐든 자신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반항합니다.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자기 주장이 더욱 강해집니다. 이 정도 되면 엄마는 아이와 힘 겨루기 한판 승부를 벌이는 셈. 엄마도 지기 싫어 점점 아이들의 반항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아이 역시 안간힘을 쓰며 엄마를 이기려 듭니다.

언어능력 또한 많이 발달해 추측하고 자신을 변호하며 반론을 펼 수 있게 된 아이들은 의도적으로 엄마의 말을 거역하거나 오히려 엄마의 잘잘못을 비판하기까지 합니다.

3.해결책 : 이 닦아라 하는 말 한마디에도 아이들은 곧잘 화를 냅니다. 지금 하려고 하는데 왜 간섭하냐며 오히려 30분이 지나고 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결과를 추궁하기 보다는 아이가 기분이 안 좋구나, 왜 그러니? 라고 물어보면서 원인을 차근차근 짚어나가 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노력에서 엄마와의 유대감이 커지고 반항은 줄어듭니다. 또한 이 시기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야만 하는데, 반드시 충분히 뛰어놀게 하고 친구들과 자유로운 놀이시간을 갖도록 유도해주세요

4.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마지막 사춘기 : 아이가 미운 일곱살을 지나면서 한동안 반항의 시기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부모에 대한 반항기도 잠잠해지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아이에게 질풍노도의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시기에는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어린아이가 아님을 주장하고 자신의 독립된 자아를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엄마와 대화마저도 단절시켜 버리기도 합니다.

4.해결책 :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자녀가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 입니다.

엄마는 자녀와 끊임없이 대화를 해야 하지만 아이의 사생활을 인정하는 객관적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시기 아이들은 부모의 관계에도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비결입니다. 언제나 엄마는 내 편이라는 신뢰감을 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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