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진짜 왁싱 잘못하면 이렇게 돼요;;”… 샵에서 왁싱 받고 피부과 다니게 된 여성의 사연.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왁싱을 받은 후 피부가 뜯겨 나갔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글쓴이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8살 자녀를 둔 30대 주부로 “정말 착잡하고 원통한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 8월 용산구 한 네일숍에서 얼굴 왁싱을 받은 후 얼굴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었음에도 업주에게 치료비 및 피해 보상은 한 푼도 못받아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왁싱을 받아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왁싱의 특성상 왁싱을 하는 부위를 보면서 진행을 한다고 한다.

그는 이마, 눈썹 위, 볼, 인중, 다른 쪽의 볼 이런 식으로 왁싱을 받았는데 유독 그날따라 너무 고통스럽고 중간에 너무 아프다고 얘기를 했지만 별일 아닌듯 멈추지 않고 왁싱을 계속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왁싱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하기 전에 거울로 자신의 피부의 상태를 확인한 글쓴이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정말 왁싱을 받는 과정 중 업주분은 왁싱 중에 뜯겨나간 피부와 2도 화상을 몰랐을까요?”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일이 있고, 전문 왁싱 숍에서는 얼굴은 특히 너무나도 민감한 부위라 하기 꺼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왁싱을 받은 숍에서는 부작용에 대한 설명이라던가 사전 피부 체크도 전혀 하지 않았으며 동의서 작성 또한 없었다고 한다.

그는 왁싱을 받은 직후 자신의 일상이 통째로 바뀌었다며 그날 이후 그는 2주간 진물 소독과 드레싱 때문에 매일 피부과를 다니고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왁싱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나 페이스 왁싱을 받아 저처럼 피해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조언과 댓글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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