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국의 많은 극장들이 문을 닫거나 새로운 영화를 제한적으로 상영했다.
그러나 영화광들에게는 아직 2020년의 가을이 남아있다.
2020년 가을 개봉 예정작들을 모아 보았다.
#1. A Quiet Place Part Il-9월 4일 (미국 기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존 크라신스키 감독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가 영화관 개봉을 앞두고 있다.
2편에서는 엄청난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바깥 세상으로 나간 아보트 가족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2 The King’s Man-9월 18일 (미국 기준)

이 영화는 킹스맨 시리즈의 원작을 다뤘다.
매력적인 영국 남성들과 함께 액션이 화려하며 현실도피에 대해 다루고 있어 시기와 꼭 맞아 떨어지는 주제다.
#3.Wonder Woman 1984-10월 2일 (미국 기준)

원더우먼의 화려한 컴백과 함께 80년대의 패션과 향수가 가득 담겨있다.
#4. Candyman-10월 16일 (미국 기준)

이 영화는 한 예술가가 카비니그린 인근 지역의 한 콘도에서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악당에 의해 공포에 떠는 92년도 영화 내용과 이어진다.
#5.The French Dispatch-10월 16일 (미국 기준)

영상미가 매우 뛰어난 영화를 보고 싶다면 프렌치 디스패치를 꼭 봐야한다.
캔자스 신문 프랑스 지국 이야기는 미적인 측면도 뛰어나고 티모시 샬라메까지 출연한다.
#6.Black Widow-11월 6일 (미국 기준)

5월 개봉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계속 미뤄졌던 영화 블랙 위도우가 공개된다.
마블이 기다려온 영화인 만큼 기대가 크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네번째 장이 펼쳐진다.
#7.No Time to Die-11월 20일 (미국 기준)

대니얼 크레이그와 아나 드 아마스가 이 영황에서 다시 뭉쳤다.
스파이 스릴러는 본드가 현역을 떠난 스펙터 사건이 일어난 지 5년 만에 다시 스파이 생활로 돌아오게 됐다.
#8.Soul-11월 20일 (미국 기준)

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가 올 가을 찾아왔다.
이 영화는 한 중학교 음악 교사가 사고로 인해 영혼이 몸에서 나와 모든 영혼이 생을 시작하는 곳인 ‘The Great Before’에 가면서 벌어지는 오감 만족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