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100% 확신할 수 있는가?”…최근 미국 내 점차 증가하는 자율주행 사건 사고

지난 28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한 남성이 테슬라 자율주행 모드에 차량 운전을 맡긴 채 자신의 휴대전화로 영화를 보다가 순찰 중이던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드베인더 골리’라는 이 남성은 이날 미 64번 고속도로에서 ‘내시 카운티’ 부보안관이 타고 있던 순찰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으며 테슬라 자동차의 자율주행 모드를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일어나진 않았으나 순찰대는 차량 운행 중 핸드폰으로 영화를 시청하며 전방 주시를 하지 않은 이 남성을 구속했다.

 

 

세계 최초로 사람의 조작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 파일럿’을 개발해 차량에 적용시킨 테슬라는 차량에 설치된 여러 센서들을 이용해 차선 유지, 앞 차량과의 거리 유지 등을 실현하며 목적지 까지 데려다 주는 최신 기술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미국 내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을 운전 하더라도 전방을 주시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남성의 구속 절차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차량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완전히 맹신하는 것은 큰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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