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국경절 맞아 온 선물같다” 환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관영 언론들도 이를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새벽 트위터에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나와 멜라니아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즉시 자가격리와 치료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1800만이 넘는 검색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너무 기쁜 소식이다. 중국 국경절을 맞아 온 선물같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매우 기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드디어 트럼프가 코로나19에 걸렸구나. 기다린 보람이 있다”, “누구보다 코로나19를 잘 이해한다더니, 꼴 좋다” 등의 댓글을 달며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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