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이어 또…”… 중국 백신공장에서 또 다른 ‘전염병’ 유출되어 순식간에 3천여명 집단감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3천여명이 이 병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16일)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란저우 당국은 지난해 12월 중국농업과 학원 산하 란저우 수의연구소에서 브루셀라병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브루셀라병은 소와 양 등의 가축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사람의 경우 감염시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을 2%이하지만 방치 시 척추염이나 골수염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병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가축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나 일단감염된 가축이 발견되면 도살처분해야 한다.

한편, 란저우 시 당국이 이달 14일까지 란저우 주민 2만 1천 847명을 검사해 조사한 결과 3천 245명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답글 남기기 0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WP2Social Auto Publish Powered By : XYZScr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