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나 어딜 선택하지?”…두 부모의 어떤 국적을 선택하더라도 무조건 ‘군대’는 가야하는 건후의 상황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부모의 어떤 국적을 선택하든 군대는 가야한다는 건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 박주호선수와 스위스 국적을 가진 어머니 밑에서 태어난 아들 건후의 군대 문제에 대해 다뤘다.

누나인 나은이와는 달리 남자로 태어난 건후에게 군 문제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두 부모의 국적 중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건후는 무조건 군대를 가야만 한다. 왜냐하면 두 국가 모두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듯 18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면 군 복무가 인정된다.

그리고 어머니의 나라 스위스에서는 약 5개월 동안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총 동원기간(약 250일)을 다 채울 때까지 매년 3주씩 소집되어 군복무를 한다.

그러나 이 동원기간이 400일까지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며 만약 20살에 군복무를 시작하면 거의 40세가 될 때까지 매년 3주간 스위스에서 군복무를 해야한다.

이러한 게시물은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짧고 굵게 18개월 vs 가늘고 길게 20년 환상의 밸런스 게임이네”라며 재치있는 댓글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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