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후기 때문에 벌금 740만원?”… 태국에서 후기를 함부로 남기면 안되는 ‘충격적인’ 이유.jpg

“충격적인 벌금 사유”

전 세계의 문화는 조금씩 다르고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태국의 ‘명예훼손죄’가 국제사회에 큰 이슈가 되고 있어 잠깐 소개해볼까 한다.

한 미국인 관광객은 자신의 여행을 위해 태국 꼬창 섬에 위치한 한 리조트를 예약하고 머물렀다.

하지만 그는 굉장한 불친절함을 느꼈고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에 리조트 직원에 대한 솔직 후기글을 남겼다.

그러나 해당 리조트 측은 미국인 고객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리조트 측은 특히 이 고객은 자신이 들고 온 술을 마시면서 리조트 식당에 지불해야 하는 콜키지 비용을 내지 않겠다며 직원과 싸우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후기를 남긴 미국인 고객은 체포되었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하지만 그는 태국에서 직장도 잃고 징역형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며 호소했다.

만약 그가 태국에서 명예훼손 죄를 선고 받는다면 최고 2년의 징역형과 74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다.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를 막는다”, “고객의 피드백은 중요하다”,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소는 당황스럽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또한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여행객이 의견을 밝힌 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반대한다”라는 의견을 보이며 이번 일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주태국 미국 대사관에도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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